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이용한 수익화에 대한 이야기는 몇해전부터 이어지고 있습니다. 프로 개발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코딩을 배워 안드로이드 앱을 만들 수 있으며, 구글 애드센스를 이용하여 수익으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이용되는 애드센스 제품의 이름은 애드몹입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장이 커지기 이전에는 단순히 알람, 손전등 기능만 있는 앱 혹은 단순한 아케이드 게임을 잘 만드면 높은 수익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이미 많은 사례가 보고되기도 했죠. 지금도 앱을 통해 수익이 발생할 수 있을까요.
안드로이드 앱의 수익 구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앱으로 수익 구조를 만들었으며, 성공적인 사례에 대한 보고가 있었기 때문이죠. 과거에 비해 정보의 교류가 많아진 현재, 수익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전해집니다.
프로그램을 만들어 일정 금액으로 판매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익이 발생한 것에 대한 의문점이 들기도 합니다. 여기서 가장 많은 의문점이 바로 '어떻게?'가 아닐까요.
높은 수익이 발생하거나, 부업으로 수익이 발생한 것으로 경제적인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는 알지만 어떤 방식으로 수익이 만들어지는 것인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방법으로 구글 애드센스가 있습니다. 애드센스는 광고주와 플랫폼 운영자를 연결하여 중간에서 수수료를 받는 구글의 서비스 이름입니다. 애드센스에는 애드몹 / 사이트 콘텐츠 / 유튜브가 있습니다. 애드몹이 바로 자신의 앱에 광고를 넣는 서비스의 이름입니다.
그 밖에도 제휴 마케팅을 이용한 프로그램이 존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인앱결제 시스템을 이용한 판매가 있습니다. 물론, 앱 자체를 판매하는 방법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앱의 매력이 높아야만 하겠죠.
안드로이드 앱 개발에 사용되는 언어.
호기롭게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쉽게 만든다고 광고도 하지만 아직 코딩에 경험이 부족한 경우라면 쉽지 않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예를 들어, 외국어를 공부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쓰지 않던 언어의 규칙과 문법을 익혀야만 한다는 것이죠. 외계어가 따로 없습니다.
이런 내용을 알고 각오를 다지고 도전을 시작하면 좋습니다. 과거에는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하기 위해서 자바(java)를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복잡하고 어려움이 있는 언어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이런 불편함을 싫어하죠.
지금은 코틀린(Kotlin)이라는 선택지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이 코틀린을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바 또는 코틀린 중 택하거나, 상황에 맞는 언어를 선택적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그 밖에도 다른 언어를 사용할 수도 있는데요. 파이썬(python)의 경우 kivy라는 프레임워크를 이용해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 할 수 있습니다. 만약, 파이썬이 익숙하다면 kivy 프레임워크로 시도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개인 개발자가 앱으로 수익이 발생 할 수 있나요.
여전히 1인 개발자가 앱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단지, 과거에 비해 틈새 공략을 잘해야만 합니다. 현재는 많은 앱들이 대기업 혹은 일반 it 계열 기업에서 팀을 이뤄 개발이 진행됩니다. 당연하지만, 결과물에서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단순히 원하는 기능이 구현된 것을 선택하진 않습니다. 기능은 기본이며, 사용의 편의성, 디자인의 요소도 사람들의 선택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1인 개발자가 모든 것을 완벽하게 만들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다양한 앱이 존재하기 때문에 기획단계부터 적당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또한, 자신의 앱을 홍보할 수 있는 수단인 마케팅에도 어느 정도 실력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앱을 홍보해야만 수요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죠.
앱 개발 기술을 익혔다면 마케팅에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핵심일 수 있습니다. 이런 마케팅 기법에는 다양한 것이 있는데요.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정보를 얻는 방법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치며.
개인적으로 블로오션과 레드오션은 크게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수요가 있지만 경쟁자가 적은 것을 블루오션이라고 부릅니다. 누구보다 빠르게 블로오션을 찾는다면 높은 수익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레드오션이라 불리는 분야에서도 성공적인 결과를 낳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블루 / 레드를 구분하는 것이 아닌 성공한 결과물에 대한 분석과 벤치마킹이 아닐까 합니다. 천천히 조금씩 도전하고 결과를 쌓는 과정을 통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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